*자유의 여신상 보러 가기: 자유의 여신상을 보려면 맨하탄 남쪽 끝에 위치한 배터리 파크 (Battery Park)로 가야 한다. 42nd 스트릿 타임스퀘어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다운타운쪽으로 내려가면 마지막 역이 사우스 페리 (South Ferry)역이다. 이 역에서 내려 배터리 파크에 가면 멀리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. 배터리 파크에서는 또한 유료로 운행하는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탈 수 있다.
* 무료 페리 타기: 배터리 파크 바로 옆에는 스테이튼 아일랜드 여객 터미널 (Staten Island Ferry Terminal) 이 있다. 뉴욕의 다섯개 보로 중 하나인 스테이튼 아일랜드로 가는 배가 다니는데 30분에 한대씩 운행한다. 1000명 이상 탑승할 수 있는 큰 배다. 이 배는 무료이다. 터미널 2충으로 올라가면 사람들이 다음번 페리(ferry) 를 기다리며 입구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따로 표를 끊을 필요 없이 문이 열리면 배에 타면 된다. 약 20분 정도 배가 항해하는데 중간에 자유의 여신상 앞을 지나간다. 많은 관광객들이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.
* 여객 터미널로 돌아오기: 보통 배가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도착하면 모두 내리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. 바로 옆에 뉴욕으로 출발하는 배가 출발 대기하고 있는데 바로 탑승하면 된다. 돌아오는 길에 또 다시 자유의 여신상을 만난다.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두가지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. 그 하나는 브루클린 브리지 (Brooklyn Bridge), 그리고 다른 하나는 세계 금융 중심지인 로워 맨하탄 (Lower Manhattan)의 전경이다. 911테러로 인해 무너진 세계 무역기구 자리에 우뚝 솟아 오르는 프리덤 타워 (Freedom Tower)도 함께 볼 수 있다.
이러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 주셔서 감사합니다.뉴욕 아파트 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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